안성시 아양지구 6월부터 토지보상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1 17: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1일,7년여 동안 주민들을 애타게 하던 아양지구 보상이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4일, 이건형 경기지역본부장이 황은성 시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6월 보상약속을 지킴으로서 전격 이루어졌는데, LH경기지역본부 안성보상사업단에서 5.31일 토지보상 대상자에게 협의 보상기간을 비롯하여 방법, 절차, 금액 및 계약체결에 필요한 서류 등을 포함한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6.12일부터 보상협의 접수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보상계획은 현지인의 경우 올 12월11일까지는 전액 채권보상만 하고, 2013년 2월11일까지는 3억원 한도 현금지급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채권으로 보상을 받게 되고, 내년 3월11일 이후에는 현금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부재 부동산 소유자는 올 12월12일 이후 1억원과 양도세 부분만 현금지급이 가능한 형식으로 보상할 계획이다.

보상 진행 및 상담은 경기지역본부 안성사업단이 위치한 석정동 264-14번지 석정빌딩 2층에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보상사업단 031-677-8767~8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아양지구는 LH가 보상이 종료되면, 2013년 착공하여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면적 848천㎡, 계획인구 16,623명 및 6,393세대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