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SM 영업시간 제한 추진 소식에 유통株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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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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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민주통합당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영업시간 제한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통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1만4500원(4.6%) 내린 30만1000원을 기록했고, 이마트 역시 1만4000원(5.3%) 떨어진 2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날 민주통합당은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제한시간을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늘리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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