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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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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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왼쪽 첫 번째)이 24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두 번째),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장(세 번째)과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현대해상은 2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과 이주호 교과부 장관,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장은 이날 프로젝트 실행방안에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엽서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미국 작가 프랭크 워렌(Frank Warren)이 인생 최고의 비밀을 적은 익명의 엽서를 공공장소에 뿌리면서 시작된 프로젝트 ‘포스트 시크릿(Post Secret)’을 국내에 옮겨 놓은 형태다.

서 사장은 “청소년의 학교폭력, 자살 등은 주위의 무관심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험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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