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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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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천김포고속도로 금융약정 서명식에 참석한 김태훈 포스코건설 본부장(왼쪽부터)과 김원일 산업은행 부행장, 조정환 인천김포고속도로(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인천김포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조40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금융자문사 겸 금융주선사로 참여해 총 민간 조달 자금 1조2903억원 중 타인자본 1조400억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사업시행사인 인천김포고속도로(주)는 지난 3월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17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총연장 28.57㎞에 달하는 왕복 4~6차선 도로로 민간 자본을 투입해 건설한 후 향후 30년 간의 운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김원일 산업은행 PF센터 부행장은 “지난 2007~2008년 협약을 체결한 대규모 민간투자도로사업 대부분에 대한 금융주선에 성공해 시행사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기여했다”며 “프로젝트금융 시장에서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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