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은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배타적경제수역 (EEZ) 등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핵심요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선진화된 해양 법집행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충남 천안 해양경찰학교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비함장과 해상특수기동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 현장 지휘통솔 능력과 승조원의 완벽한 팀웍조성,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및 국제해양법 집행자의 역할 등에 대한 조별 분임토의와 외래강사 초빙 특강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직접 참석한 모강인 청장은 해상에서 맡은 바 임무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달 서울에서 있을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봄철 농무기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일선 지휘관 등은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선진화된 국제해양법 집행,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등 완벽한 해상치안확보를 위해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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