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오전 9시 이 전 청장을 소환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합수단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유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반면 이 전 청장은“법적으로 책잡힐 일 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 전 청장이 경기경찰청장의 직위를 수행하면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검찰 소환 조사 이튿날인 24일 대기발령 조치하고 27일 경기지방경찰청장에 서천호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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