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현장업무 전문가로 구성된 '수산물 수출지원 TF팀'을 설치·운영해 내년도 수출목표 1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 일본, EU 등 주요 수산물 교역국이 자국민 안전성 제고의 일환으로 수입 위생조건을 강화하고 있으나, 수출업체의 전문성 부족 및 대응능력의 한계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이 발생돼 왔다"며 "수산물 수출지원 TF팀 은 주요 수출국의 위생 관련 조치사항 등을 신속히 파악·대응 할 수 있는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 위생안전 및 품질관리 등 우리 수산물의 수출장애를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산물 수출은 지난해 18억달러, 올해 22억달러를 기록했고 내년엔 25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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