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한길TIS와 소상공인위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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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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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텔레콤은 한국세무사회의 전산 자회사인 한길 TIS와 함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세무 서비스를 통합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과 김경수 한길TIS 대표,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이날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의 모바일 오피스인 ‘티 비즈포인트(T bizpoint)’, 상권 분석 시스템인 ‘지오비전’ 등 경영지원 서비스와 한길TIS의 세무 컨설팅 서비스인 ‘납세통계 리포트’, 세무 전산화 플랫폼인 ‘세무 포털’ 등을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초 상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통합 서비스가 출시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각종 경영지원·세무관리 시스템 이용이 가능해지고 각종 시스템 구축 및 관리 소요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앞으로 SK텔레콤은 각 산업 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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