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25일 중국 방문‥후속대화 방향 협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5일 하루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가 24일 밝혔다.

이는 뉴욕 북미대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ㆍ중 6자회담 수석대표 간 회동이다.

위 본부장은 우 대표로부터 북ㆍ중 협의결과를 청취하고 남북-북미 후속대화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양측은 북한 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관련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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