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지난해 대비 7.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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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8-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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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7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모두 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7만9000명) 대비 7.6%(6000명) 감소한 수치다.

7월 구직급여 지급자 수는 33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8%(1만7000명) 줄었고 지급액은 2822억원으로 2.4%(68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7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57만1000명, 지급자 수는 87만5000명, 지급액은 2조17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2.2%, 3.0%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올해 1∼7월 고용센터를 통해 일손을 구하려는 구인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한 107만6000명이고 구직 인원은 8.9% 감소한 152만2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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