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염홍철 시장과 목영규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장이 대전 둘레산길 정비 및 계룡산 국립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 둘레산길 12구간 중 국립공원 구역인 9구간(삽재∼도덕봉∼금수봉∼빈계산)은 그동안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돼 시민들의 산행이 불가능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출입통제 구역을 해제하고, 안전.편익시설을 설치해 오는 6월말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또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노약자, 어린이 및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문화 경관 및 생태계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게 오는 2019년까지 220억원을 투입, 8개 구간 53km의 계룡산 둘레길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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