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친환경농업지구를 전문단지로 확대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마을단위 친환경농업지구 42개소에 대해 평가를 거쳐 12개 조직에 5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항목은 웰빙 기능성 작목단지와 가공식품 개발, 유기농생산 전문단지 조성 사업 등이다. 강관보 농수축산국장은 “공동생산·유통·가공시설을 지원해 규모화해 소비자 수요에 맞춘 친환경 유기농농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