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8일 노인대학 개강식 열려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오산시가 8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강당에서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상욱 시장과 김진원 시의장, 유태서 노인대학장, 박신영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 사회참여 및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앞으로 이 대학은 8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교양강좌와 가요교실, 사물놀이, 노인건강강좌 등이 해당분야 전문 강사 초빙으로 진행된다.

곽 시장은 이날 “지역내 어르신들이 각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배우고 익히며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4개소에 모두 3200만원으로 52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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