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우크라이나가 향후 10년간 4조원 규모의 철도차량을 현대화하는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현대로템이 철도차량을 계속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오는 2012년 개최하는 유럽컵대회를 앞두고 수도인 키에프~카리코프~도네스크를 연결하는 구간에 시속 160km의 고속 전동차를 개통하기 위해 현대로템 등과 협상을 벌여왔다.
현대로템 이여성 부회장은 “이번 우크라이나 첫 프로젝트가 한국의 전동차의 경쟁력을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에게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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