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국내 1000대 기업 도약 플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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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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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사업 강화, 친환경 주택설비제품 판매 등으로 2018년까지 매출액 2000억원 이상을 돌파, 한국내 1000대 기업 안에 진입하겠다고 1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주택설비 시 에코상품을 공급하는 에코 비즈니스 사업을 내년부터 전개한다. 친환경 주택설비 시 가정용 연료전지 및 태양전지, 가정용 축전지와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등의 파나소닉 에코제품을 공급해 가정에서 손쉽게 그린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파나소닉코리아는 에코제품을 종합적인 솔루션 형태로 제공해 주택에서 그린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또 디지털카메라 사업에서도 미러리스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양 축을 중심으로 성장해 2018년 국내 디카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하고, DSLR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를 포함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톱3 안에 들겠다고 선언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미러리스 카메라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아이템을 강화하고 에코 비즈니스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2012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단기 목표를 밝히며 “중장기적으로 주택설비사업을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확대해 일본 파나소닉 본사 창립 100주년 해인 2018년 한국 내 1000대 기업 안에 들며 전기전자관련 환경혁신기업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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