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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7일, 충칭(重慶)시 윈양핑안진의 흑도(土陶)작업소에서 한명의 직원이 제작한 술독이 제모양을 갖추어가고 있다. 흑도를 생산하는 바위(巴渝)는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중국의 전통공업문화가운데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전형적인 흑도작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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