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브리지스톤이 미국 항공사인 보잉사로부터 2009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브리지스톤코리아가 밝혔다.
이번에 우수 공급사로 선정된 기업은 전세계 약 100개국 1만2000 이상의 보잉 공급사 중 14개 업체다. 제품의 품질.배송 능력.가격.환경 계획.고객서비스.기술력을 심사했다.
현재 브리지스톤 항공기용 타이어는 보잉 737-900ER, 보잉 747, 보잉 767, 보잉 777 항공기 모델에 장착되고 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도 브리지스톤 항공기 래디얼 타이어가 장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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