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 7일 2010 지방 기능경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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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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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가 오는 7일부터 2010년 지방 기능경기 대회를 연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산업변화에 발맞춰 신설된 피부미용 직종을 비롯해 기계설계, 캐드, 정보기술, 용접 등 총 56개 직종에 걸쳐 역대 최다인 1만243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12일까지 일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이외에도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에 맞는 지역특성화 직종 및 문화ㆍ시연ㆍ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365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지역특성화 17개 직종은 서울특별시 상징 조형물 만들기, 솔라카(solar car), 한지공예, 배틀로봇 축구, 제주 해녀물질 등이다. 해녀 물질대회에는 최초로 호주 선수 1명도 참가한다.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김치 담그기, 신라시대 복식체험, 장승 및 솟대 만들기 등 90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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