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법정스님 병원비 6200만원을 대납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관계자는 "홍 여사가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암치료를 받던 법정스님 병원비 6200만원 가량을 대신 냈다"고 말했다.
이 금액은 법정스님이 지난 1월 15일 입원 이후의 수술·항암치료 비용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정스님은 2007년부터 지병인 폐암으로 투병하면서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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