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 최초로 '웹기반 여행사 단체 예약시스템' 개발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최초로 항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한 여행사의 국제선 단체 예약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B2T(Business to Travel Agency)' 웹사이트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여행사 대리점 전용 페이지로, 여행사는 업체 전용 ID와 PW를 신청·발급받아 온라인 상으로 단체 예약, 신청, 조회, 취소, APIS[1] 입력, ITR[2] 발송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진에어 측은 "이번 웹 단체예약 시스템으로 예약비용 절감과 여행사 예약·발권 시스템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했다"며 "저비용 항공사의 비용 절감 모델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함으로써 수익 구조에 있어 여타의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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