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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미래에셋그룹은 임직원 및 가족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2009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했다. | ||
이번 나눔행사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개 지역복지관에 모여 직접 담근 총 1만5000 포기(23톤)의 김치를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1100세대 어려운 이웃과 전국 14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사1촌을 맺은 무창포어촌계에서 구입한 쌀과 멸치 등 1000만원 어치 물품을 김장김치와 함께 기부했다.
미래에셋증권도 소속 봉사단 연계 봉사시설에 김장김치재료 구입을 위한 재래시장상품권 700만원을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랑의 연탄나눔’'과 그룹 봉사단이 함께하는 '산타봉사대'등 연말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2000년 3월에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부방 희망북카페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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