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우즈백 가수통해 '원곡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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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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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왕따동영상'과 '제시카 동영상'에 이어 원곡 파문까지 하루를 멀다하고 논란이 일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의 이 Dineyra 의 'raqsga tushgin'이라고 뒤늦게 알려져 팬들에게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Dineyra는 우즈백의 이효리라 불리는 가수로 알려줘 있다.

한 언론사 인터뷰에 소속사관계자에  따르면 “‘소원을 말해봐’는 음원을 관리하는 다국적 기업 유니버셜 뮤직 퍼블리싱 그룹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발표한 노래”라며 “데모 테이프가 유출돼 우즈벡 가수 측에서 무단 사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SM측은 “오히려 우리 곡이 원조”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티파니동영상','제시카동영상' 세간의 이목이 소녀시대에게 집중되고 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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