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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25명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참가했으며 구순구개열(언청이) 수술 및 일반 치과 진료가 실시됐다.
약 30명의 현지 아동들이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았으며 하루 1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일반 치과 진료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봉사활동 기간 동안 무더위와 빡빡한 일정으로 힘들었지만 치료를 받고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 개발도상국에 대한 사회책임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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