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와 인기 미니노트북 3종의 만남

  • KT WIBRO 가입하면 HP, ASUS, 고진샤 최신 인기 미니노트북 할인 혜택

   
 
KT 직원들이 미니노트북을 통해 와이브로 시연을 하고 있다.

KT(대표 남중수)가 노트북을 이용한 와이브로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미니 노트북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사와 손잡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에 포함되는 모델은 HP, 아수스(ASUS), 고진샤의 인기 모델 3종으로 KT 와이브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18개월 약정시 시중가격보다 최대 2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HP 2133은 8.9인치의 넓은 화면, 12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풀사이즈 키보드를 채택한 초소형 알루미늄 노트북으로 7월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수스 EeePC 701은 출시 6개월 만에 세계적으로 약 1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모델이며, 고진샤의 E9은 7인치 회전형 터치스크린, 80GB의 하드디스크, 512MB 메모리 탑재 모델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경량으로 기능성과 함께 휴대성을 겸비한 미니 노트북이다.

KT는 또 메가패스 요금에 월 7450원(1G 요금 기준)만 추가하면 ‘메가패스+와이브로+네스팟’을 통째로 즐길 수 있는 3종 결합상품을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6월 현재 KT WIBRO 고객 수는 모바일 오피스와 U-캠퍼스의 확산 등 무선 초고속인터넷 수요 증가 및 유무선 결합상품의 확대로 20만 명을 돌파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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