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ETF 승인 기대감 속 숨고르기···비트코인 7만 달러 턱밑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ETF 승인 기대감 속 숨고르기···비트코인 7만 달러 턱밑
    ETF 승인 기대감 속 숨고르기···비트코인 7만 달러 턱밑 전날 7만 달러를 터치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던 비트코인 시세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2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7시 기준 6만9669달러를 기록하면서 하루 전보다 0.18% 상승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4.32% 상승한 37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는 오는 2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 2024-05-22
    • 07:08:12
  • [금투세 논란] 절세 상품으로 옮겨볼까… 큰손들도 ISA·국채에 눈길
    [금투세 논란] "절세 상품으로 옮겨볼까"… 큰손들도 ISA·국채에 눈길
    내년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앞두고 절세 상품 가입에 대한 개인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종합자산관리계좌(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납입한도 확대를 비롯해 개인 대상 국채 투자를 발행하면서 앞으로 가입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중개형 ISA 첫 만기 3년 도래를 앞두고 투자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ISA 계좌는 3년 주기로 청산하고 재가입하는 구조로 증권사들 간 유치 경쟁이 뜨겁다. 키움증권은 다음 달 28일까지 중개형 ISA를
    • 2024-05-22
    • 06:00:00
  • 3.4조 자사주 취득한 상장사, 금액 늘었지만 기업 수 줄어
    3.4조 자사주 취득한 상장사, 금액 늘었지만 기업 수 줄어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과 함께 주주환원 기조가 강화되는 분위기가 이어지며 자기회사주식(자사주)를 취득하는 기업 수는 감소했지만 금액은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3년 5월 19일~2024년 5월 20일) 자사주를 직접 취득한 상장사는 100곳으로 집계됐다. 앞서 2022년 5월 18일부터 2023년 5월 18일까지 자사주를 직접 취득하겠다고 공시한 기업은 총 115개사로 현재보다 15%(15개사) 많았다. 처분한 곳은 28개사로 같은 기간 16%(4개사) 증가했다.
    • 2024-05-22
    • 06:00:00
  • 해외 증시 강세에 탄력받은 ETF·ETN… 이달내 160조 넘을듯
    해외 증시 강세에 탄력받은 ETF·ETN… 이달내 160조 넘을듯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상품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내와 달리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 증시에서 힘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들이 부진한 국내 증시보다 해외 기초자산을 활용하는 신상품에 집중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2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ETN의 가치총액 합산 규모는 지난 20일 기준 159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TF가 143조600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200억원 늘었고 ETN이 16조원으
    • 2024-05-22
    • 06:00:00
  • [르포] 임대료 안 받겠다고 해도 문의조차 없어 무더기 공실 세종시 상가, 무슨 일이?
    [르포] "임대료 안 받겠다고 해도 문의조차 없어" 무더기 공실 세종시 상가, 무슨 일이?
    "공실이 많은 정도를 넘어 심각한 수준입니다.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내고 들어오라는 분위기인데도 문의조차 없어요." (세종시 나성동 공인중개사) 21일 찾은 세종시 중심상권 나성동 일대는 상가 곳곳이 텅 비어있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새롬동 BRT 정류장과 가까이 있는 상가도 1층이 전부 비어 ‘임대문의’ 포스터만 붙어 있었고, 음식점과 주점이 모여있는 일부 골목을 제외하면 임차인을 찾지 못한 빌딩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나성동의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8만9
    • 2024-05-22
    • 06:00:00
  • [금투세 논란] 금투세 도입 놓고 개인들 국내 증시 이탈 우려
    [금투세 논란] 금투세 도입 놓고 개인들 국내 증시 이탈 우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을 놓고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주식에 매기는 세금이 높아진다면 굳이 수익률이 낮은 국내 주식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 5개는 모두 미국 주식형 상품이다. TIGER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171.2%), TIGER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139.36%), KODEX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127.72%) 등이다. 국내 종목을 담은 ETF의 수익률은 KOSEF코스닥
    • 2024-05-22
    • 03:23:11
  • 워크아웃 태영건설, 직원 권고사직 절차 밟나
    '워크아웃' 태영건설, 직원 권고사직 절차 밟나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한 태영건설이 올 연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는 수순을 밟는다. 앞서 임원 감원과 급여 삭감, 직원 급여 동결 등 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경영 효율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고강도 쇄신에 나서는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재택근무를 시행한 이후 권고사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워크아웃 절차가 이행되면서 사업 현장이 대폭 감소되는 데 따른 조치다. 현재 60세 이상 건축·전기 등 일부 현장 직원들이
    • 2024-05-21
    • 18:27:27
  • 4월 주요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넘어
    4월 주요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넘어
    지난달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 업계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를 넘으면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21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단순 평균은 80.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76.1%) 대비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기업별로는 현대해상(82.1%), KB손해보험(81.5%), DB손해보험(81.0%) 등의 손해율이 80%를 넘었
    • 2024-05-21
    • 18:17:55
  • 금감원, 삼성·하나證 자금세탁방지 실태 점검
    금감원, 삼성·하나證 자금세탁방지 실태 점검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관련 점검에 나선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삼성증권과 하나증권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업무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실태 점검은 주로 은행 위주로 검사가 진행됐다. 삼성증권과 하나증권 역시 이번에 처음 검사를 받게 된다. 그간 금감원은 자금세탁방지 점검을 2년에 한 번 실시해 방지 체계가 절절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금융업권에서는 지난 2015년 CJ그룹 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우리은행이 고객확인 의무
    • 2024-05-21
    • 18:16:21
  • 10대 건설사, 공사비 급등에 매출원가 34조 역대 1분기 최대치···작년보다 5.5조 늘어
    10대 건설사, '공사비 급등'에 매출원가 34조 '역대 1분기 최대치'···작년보다 5.5조 늘어
    국내 10대 건설사의 원가 부담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각종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치솟으면서 예상보다 공사비가 늘어난 탓이다. 특히 공사비가 한창 급등한 지난해 1분기보다 원가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상당수 대형 건설사도 올해 실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건설사 중 9개사(호반건설 제외)의 올해 1분기 매출원가 합계는 33조91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다수 건설사가 실적을 공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 2024-05-21
    • 18:05:22
  • 격화하는 노노 갈등에 당선 무효까지···혼돈에 빠진 금융노조
    격화하는 노노 갈등에 당선 무효까지···혼돈에 빠진 금융노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커지는 내홍으로 혼란에 빠졌다. 새 집행부가 꾸려지는 과정에서 전 집행부와 갈등이 격화돼 선거 결과가 뒤집혔고, 뒤집힌 결과에 불복하는 가처분 소송까지 제기되는 등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전·현 집행부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번지면서 진행 중인 산별중앙교섭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직무가 정지된 윤석구 신임 금융노조위원장 측은 이날 법원에 직무정지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로 했다. 전날 선관위가 내린
    • 2024-05-21
    • 18:05:00
  • 코레일, 베트남에 K-철도 노하우 전파...철도 협력방안 논의
    코레일, 베트남에 'K-철도' 노하우 전파...철도 협력방안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21일 서울역에서 황 자 카잉 베트남철도공사(VNR) 사장과 만나 한국·베트남 철도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그동안 쌓아온 KTX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철도공사의 고속철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은 전문가 파견을 포함해 고속철도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연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재 진행 중인 베트남철도 궤도분야 ODA사업을 일반철도의 차량·전기분야까지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코레일은 베트남
    • 2024-05-21
    • 18:04:56
  • 금감원 PF신디케이트론, 교보생명·현대해상 등 추가 보험사 참여 검토
    금감원 "PF신디케이트론, 교보생명·현대해상 등 추가 보험사 참여 검토"
    금융당국이 최초 1조원 규모로 조성되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5조원으로 확대 시 해당 정책에 미참여한 대형 보험사들에 대한 추가 자금 분담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간 PF 신디케이트론 참여 1차 업체 중 교보생명·현대해상 등 일부 대형 보험사들이 관련 명단에서 제외돼 의구심을 갖는 여론이 존재했다. 교보생명과 현대해상은 추후 참여를 요청하면 그때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규모를 5조원으로 확대하
    • 2024-05-21
    • 18:00:00
  • 주춤했던 해외건설 청신호 켜졌다…4월까지 18조 넘었다
    주춤했던 해외건설 '청신호' 켜졌다…4월까지 18조 넘었다
    지난 1분기에 잠시 주춤하던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가 4월 들어 고공행진하면서 K-건설 도약에 청신호를 켰다. 4월 해외 수주 규모는 지난해 연간 수주금액의 22%에 달할 정도다. 21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76억9000만 달러(약 10조5253억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16억6000만 달러)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인 333억1000만 달러(약 43조8061억원)의 약 22%에 달하는 규모다. 올해 1분기 K-건설의 스타트는 기대에 못 미쳤다. 1
    • 2024-05-21
    • 17:49:38
  •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캠코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에 재위촉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캠코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에 재위촉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제6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으로 재위촉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은형 연구위원은 캠코에서 공공개발사업 관련 심사, 심의,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2017년에 최초 위촉, 2019년에 연임된 뒤 이번에 제6기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다. 이 연구위원은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
    • 2024-05-21
    • 17: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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