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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별손보 매각 또 유찰…단독응찰에 경쟁 불발 예별손해보험(구 MG손해보험) 매각이 또다시 무산됐다.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추진한 이번 본입찰은 단독 응찰에 그치며 유효경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예보는 지난 16일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했다. 당초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사모펀드(PEF) JC플라워 등 3곳이 예비인수후보로 선정됐으나 실제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1곳에 그쳤다. 1곳은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알려졌다. 국가계약법상 2곳 이상이 참여해야 경쟁 입찰이 성립하는 만큼 이번 매각은 유찰됐다. 예보는 단독 응찰자의 2026-04-16 16:42:39 -
토스는 왜 책을 만들까…단순 금융앱 넘어 '금융 문해력' 해소로 간편 송금으로 금융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토스가 사용자들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재테크 책 두 권을 출간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산업 탐방기를 담은 단행본까지 선보이며 사용자와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자회사인 토스증권은 미국 탐방 리포트를 엮은 단행본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워싱턴DC 그리고 텍사스'를 출간했다. 미국 경제의 핵심 거점을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탐방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토 2026-04-16 16:12:32 -
보험업계 파고든 'N잡러' 그늘…설계사 정착률 더 떨어지나 보험설계사 시장에 ‘N잡러’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모집 질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N잡러 설계사를 운영하는 보험사를 중심으로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대응에 착수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금독원은 이날 N잡러 설계사를 운영 중인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당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관련 현황을 공개하거나 추가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특히 일부 손보사에서 준비 중이 2026-04-16 16:10:51 -
LH, 적자에도 '3.5만호 신축매입'… 재무건전성 여전히 숙제 공공주택 공급의 핵심 축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무적 딜레마’가 깊어지고 있다. 사상 첫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정부의 공급 확대 지침에 따라 대규모 매입임대 사업에도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을 내던 토지 분양이 막힌 상황에서 매입임대 사업에 대한 공사비 연동형 폐지만으로 사업성 개선 동력을 이끌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H는 건설형 5만2000가구, 신축매입임대 4만4000가구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매입에 나서는 가구도 약 2026-04-16 16:00:00 -
[속보] 코스피, 134.66p(2.21%) 오른 6226.05 마감 코스피, 134.66p(2.21%) 오른 6226.05 마감 코스닥, 10.54p(0.91%) 오른 1162.97 마감 2026-04-16 15:34:58 -
당국 경고에도 ELD 판매 유지…은행권 '수익 vs 리스크' 줄타기 이란 전쟁 등 대외 불안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을 둘러싼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경고하며 관리 강화를 주문했지만 은행권은 판매를 멈추기보다는 유지하는 쪽을 택했다. 당국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비이자수익을 포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주요 은행 부행장들을 소집해 ELD 등 투자성 상품에 대한 위험 등급별 판매 한도를 보다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최근 시장 2026-04-16 14:56:27 -
은행·보험 자본규제 완화…"100조원 자금 공급 여력 확보" 정부가 은행·보험권에 묶여 있던 자금을 기업과 산업 등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기 위해 자본규제 완화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5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번 조치로 은행권 74조5000억원, 보험권 24조2000억원 등 총 98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공급 여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은행권에서는 운영리스크 산정 방식을 조정해 자본 부담을 완화한다. 기존에는 대규모 금융사고 발생 시 손실을 10년간 2026-04-16 14:28:37 -
"태백에 17.6MW 풍력단지 준공"…코오롱글로벌,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 코오롱글로벌이 강원 태백에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하고 민간 전력거래까지 본격화하며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16일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전날 태백시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지는 태백시 하사미동 일대에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596억원이 투입됐다.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단 2026-04-16 14:01:46 -
서울 아파트값 0.1% 상승...강북 지역 강세 서울 강북 지역 아파트 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강남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6년 4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첫째주 상승 전환한 후 6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3월 마지막주 0.12%에서 4월 첫째주 0.1%로 축소된 데 이어 둔화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3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은 2026-04-16 14:00:00 -
[특징주] 머스크 'AI5' 발언에 들썩…삼성전자 3%대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3.08%) 오른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만8000원(1.58%) 상승한 115만40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는 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들어 외국인은 2026-04-16 12:04:18 -
국토부, 중동 리스크 대응 건설업계 금융지원 추진… 특별융자와 보증료 인하 병행 국토교통부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건설업계를 돕기 위해 특별융자와 보증수수료 인하를 묶은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건설·금융업권 합동 간담회 후속 대응으로 마련됐으며, 건설공제조합과 전문건설공제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함께 참여한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의 유동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두 공제조합이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조합별 3000억원이다. 건설공제조합은 조합원당 최대 1억원까 2026-04-16 11:10:03 -
2년새 증권사 PF 연체율 2배…금감원, 업계 전수조사 금융감독원이 최근 증권업계를 상대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증권사 PF의 높은 연체율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PF 대출 관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형사와 중소형사를 포함해 약 10곳 안팎이 현장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나머지 증권사들도 서면 자료 제출을 통해 점검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점검에서 PF 사업장의 부실 가능성과 리스크 2026-04-16 11:02:43 -
BTS 진 넘고 실거래 최고가…옥주현, 한남더힐 190억 매입에 쏠리는 눈 뮤지컬배우 옥주현의 한남더힐 매입 소식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옥주현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거단지 한남더힐을 190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거래는 한남더힐 실거래 기준 역대 최고가로, 직전 최고가였던 방탄소년단(BTS) 진의 175억원 거래를 넘어선 금액이다. 옥주현이 매입한 주택은 전용면적 약 332㎡ 규모의 1·2층 복층 세대다. 옥주현은 지난해 5월 계약을 체결한 뒤 최근 잔금을 납부하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과정에서는 채 2026-04-16 11:00:00 -
"현장형 인재 키운다"…우미건설, 경기도와 다기능공 양성 맞손 우미건설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손잡고 건설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다기능공’ 양성에 나서며 실무형 인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 우미건설은 16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미건설 정신교 전무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과정은 건설현장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다양한 공정을 복합적으로 익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 2026-04-16 10:47:00 -
[속보] 코스피, 종전 협상 기대 속 장중 6200선 회복 2026-04-16 10:26:39 -
"탈서울 가속"…김포·의정부 거래 반등, 서울 인접지로 수요 이동 서울 집값 부담과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경기 외곽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전세 거래가 반등하는 등 ‘탈서울’ 수요 이동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접경 지역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며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간 거래 격차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집품은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기반으로 3월 기준 서울 인접 경기 7개 시의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3월 매매 거래량은 의정부(498건), 김포(461건), 구리(362건), 성남( 2026-04-16 10:21:07 -
신반포 19·25차 수주전 격화… 삼성 '래미안 랜드마크' vs 포스코 '2억 금융지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하며 2파전 구도가 짜였다. 이번 사업은 신반포19차와 25차,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를 통합해 추진하는 재건축으로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614가구 규모다. 예정 공사비는 약 4434억원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래미안 랜드마크’ 카드를 꺼내들었다. 설계와 상징성에 힘을 주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금융 2026-04-16 10:20:40 -
한투證 "카카오페이, 실적 개선 뚜렷하지만 밸류 부담…투자의견 중립"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실적 개선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금융사업부의 매출 성장과 이익 규모 확대가 올해도 잘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성장세는 증권·보험 부문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 연구원은 "국내 주식 시장의 호황과 함께 카카오페이 증권의 성장이 여전히 잘 이뤄지고 있고 보험 또한 상품 라인업을 다변화하며 매출 2026-04-16 1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