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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으면 중견 회계법인도 가능…금융위, 대형 상장사 감사 문턱 낮춰 금융위원회가 감사품질이 우수한 중견 회계법인에 대형 상장사 감사 기회를 확대하고, 대형 회계법인에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감사품질 감독기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회계·감사 제도 개편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규정변경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발표한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로, 감사품질이 우수한 회계법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대형 회계법인의 내부 품질관리 2026-07-24 06:58:57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李 "정치적 손해 보더라도 대비"…'똘똘한 한 채' 보유세 손질 시사 外 李 "정치적 손해 보더라도 대비"…'똘똘한 한 채' 보유세 손질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 상승과 낮은 보유세 부담이 누적된 상황을 두고 "언젠가는 터질 문제"라며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제도 개편을 준비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보유세를 통상적인 선진국 수준으로 정상화하려면 최소한 세 배는 올려야 한다"면서도 "지금 올리면 거의 폭동 2026-07-23 21:39:45 -
[AJU+MONEY] "복비 아끼려다 수천만원 날릴 수도"…부동산 직거래, 이것 모르면 큰일 난다 최근 서울서부지법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에 허위 매물을 게시해 계약금과 보증금 명목으로 약 3억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범행용 계정과 대포폰, 대포통장을 준비한 뒤 공실인 부동산의 주소와 사진을 이용해 정상 매물인 것처럼 속였다. 공인중개사 명함, 공제증서, 부동산 소유자 명의 신분증까지 위조했다. 피해자가 집주인과 통화를 요구하면 직접 임대인인 것처럼 행세했다. 모든 편리함에는 대가가 따른다. 부동산 직거래도 편의성이란 장점 이 2026-07-23 18:06:12 -
[AJU+MONEY] "중개수수료 수백만원 아낀다"…쑥쑥 커지는 부동산 직거래 시장 30대 직장인 이유리씨는 최근 전·월세 생활을 접고 내집마련에 나섰다. 공인중개사를 끼고 거래를 하는 게 안전하지만, 주변 지인들이 추천하는 직거래를 시도했다.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에서 괜찮은 매물을 발견했다. 서울 외곽의 전용 13㎡, 방 1개짜리 저층 아파트다. 이씨는 곧바로 집주인과 직접 채팅을 주고 받으면서 매매가를 협상했다. 최종 계약가는 3억3000만원. 직거래이기에 이른바 '복비'도 없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거래하면 최대 145만원(상한요율 0.4% 기준 중개보수 132만원+부가가치세)를 2026-07-23 17:49:49 -
농협發 지방이전에 금융노조 투쟁 확산…8월 대규모 집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금융권 노조가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금융권에서는 조직 경쟁력 약화와 인재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와 금융노조 200여명은 이날 세종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지방이전 저지 집회'를 열었다. 최근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금융권 노동조합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공공기관 1차 이전 때 분산 2026-07-23 17:46:14 -
알파벳 호실적에 반도체주 '들썩'…MS·메타·아마존,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대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함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도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등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하이퍼스케일러)의 실적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9.19포인트(4.40%) 오른 7096.89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조1501억원, 기관이 100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2조2127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 2026-07-23 17:38:42 -
토스, 서클과 스테이블코인 협력…"결제 서비스 경쟁력 강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중 하나인 미국 서클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 가능성 검토에 나선다. 토스와 토스뱅크는 서클 인터넷 그룹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및 스테이블코인 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 방안을 공동 검토한다. 서클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토스·토스뱅크 금융 생태계 간 2026-07-23 17:38:00 -
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익 1227억원…전년比 52.9% 증가 IPARK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으로 58.9% 늘었다.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액은 1조58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2%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9억원으로 5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30억원으로 24.4% 늘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원가율 개선과 수익성 높은 자체 사업, 우량 대형 사업지 중심 포트폴 2026-07-23 17:36:25 -
[AJU+MONEY] 주식 안 팔고 급전 마련한다…증권사 주식담보대출 100% 활용법 금융상품에는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있다. 자신이 가입한 상품을 기반으로 생활자금 등을 빌릴 수 있는 담보대출도 알아두면 유용한 서비스다. 보험계약 대출이 대표적이다. 가입한 보험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급전을 빌릴 수 있다. 증권상품 중에서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 주식담보대출로 불리는 '예탁증권담보대출'이다.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보유 자산을 팔지 않고도 생활자금이나 긴급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예탁증권담보대출은 투자자가 증권사에 보유한 2026-07-23 17:34:01 -
[AJU+MONEY] "반지하 버티면 신축이 온다"…치솟는 집값에 '몸테크' 뛰어든 청년들 결혼을 앞둔 31세 A씨.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재개발 구역의 반지하 빌라를 매입했다. 보증금 1억7000만원을 내고 살던 기존 집(신축 빌라) 전셋값이 1년 만에 2억원으로 뛰면서 내린 결정이다. 이대로 가다간 전세만 전전하다 내 집 마련은 물건너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컸다. A씨가 선택한 곳은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조합원 승계가 가능한 재개발 구역. 향후 약 7억원의 분담금을 부담해야 하지만, 서울에서 이 정도 비용으로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기회는 많지 않다고 봤다. 다만 재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최소 2년 2026-07-23 17:33:36 -
'캐피탈' 앞세운 JB금융, 상반기 순이익 3857억원…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4000억원의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JB금융지주는 23일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2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도 38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2분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 총자산이익률(ROA)은 1.07%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6.9%, 보통주자본비율(CET1·잠정)은 12.52%로 집계됐다. JB금융은 "견조한 수익 성장 2026-07-23 17:20:57 -
현대커머셜, 상반기 순이익 1171억원…전년比 17.2% 증가 현대커머셜이 투자금융 자산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두 자릿수 늘었다. 현대커머셜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7458억원으로 같은 기간 14.5% 늘었다. 상반기 말 상품자산은 10조798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 증가했다. 산업금융 자산은 5조1567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기업금융 자산은 3조575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투자금융 자산은 해외 사모펀드(PEF)·사모대출펀드(PDF), 국내 부동 2026-07-23 17:16:16 -
KB증권, 상반기 영업익 1조537억원…역대 최대 반기 실적 KB증권이 국내 증시 강세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KB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조5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3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1조800억원, 당기순이익은 801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반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60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5.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508억원으로 180.6% 늘었다. KB증권은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전 사업 2026-07-23 17:16:08 -
[컨콜]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질문에 "다양하게 검토 중…기대 갖고 봐달라"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인수·합병(M&A) 매물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정훈 신한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오후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컨퍼런스콜에서 롯데손보 M&A와 관련해 "롯데손보뿐 아니라 어떤 매물이 저희에게 도움이 될지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장 CFO는 "인수·합병은 상대방이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해관계자 입장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며 "절묘한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2026-07-23 16:35:31 -
코인원, FIU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한투증권·OKX 연합체 출범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의 전략적 투자에 따른 코인원의 대주주 변경신고를 수리했다. 2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코인원의 대주주 변경신고를 수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임원변경 신고를 받아들였다. 이번 신고는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지난 5월 29일 코인원 최대 주주 차명훈 대표와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일부와 신주를 각각 20%씩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차명훈 대표(30. 2026-07-23 16:23:01 -
박현주 회장 "코빗, 미래에셋 새 일원으로…본격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편입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미래에셋 3.0' 시대를 연다. 코빗은 향후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디지털 엑스(Digital X)'로 사명을 바꾸게 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는 23일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미래에셋의 일원이 됐다"며 "코빗은 오늘 'Digital X'라는 이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박 글로벌전략가는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 미래에셋의 노하우와 코빗 2026-07-23 16:18:49 -
'가계대출 빗장'에도 KB·신한 상반기 역대급 실적…리딩금융은 KB품으로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나란히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은행이 안정적인 이자이익을 유지한 가운데 증권사가 비이자이익을 끌어올리며 실적을 뒷받침한 결과다. 특히 KB금융은 '6조 클럽' 입성에 바짝 다가서며 '리딩금융' 독주 체제를 공고히 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각각 3조8846억원, 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리딩금융' 자리를 지킨 KB금융은 올해 2026-07-23 16:10:00 -
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852억…전년比 11.9%↑ 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원 확대와 신용판매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기준 순이익이 1852억원으로 전년 동기(1655억원) 대비 11.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2조3372억원으로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2495억원으로 16.3% 늘었다. 회원 수와 신용판매 취급액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상반기 본인회원 수는 1278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8만 2026-07-23 15:5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