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보험 점검 필수…"운전자 범위 확인해야"

  • 토스인슈어런스가 엄선한 체크 포인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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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인슈어런스]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과 의료기관 휴무 등이 이어지면서 보험 보장을 미리 점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모님 보험과 자동차보험 운전자 범위,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장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면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인슈어런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점검해야 할 주요 보험 체크포인트로 △부모님 보험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장 △기존 보험 관리 상태 △자동차·운전자보험, 실손보험 청구 절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고령 부모의 경우 병력이 있더라도 가입 가능한 유병자 보험이나 특약을 통해 보장을 보완할 수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 치료 이력이 있다고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것은 아니며, 기존 보험의 보장 범위와 의료비 대비 수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간 집을 비우는 연휴 기간에는 누수나 일상 사고에 대비한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해당 보장은 종합보험이나 주택화재보험 특약 형태로 포함된 경우가 많아 가입 여부를 모르는 사례도 적지 않다.

장거리 이동이 많은 만큼 자동차보험 보장 범위 점검도 필요하다. 가족이 번갈아 운전하는 경우 운전자 범위가 실제 운전 조건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임시운전자 특약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형사합의금이나 변호사 선임비 등은 운전자보험을 통해 대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래된 보험은 보장 수준과 갱신 조건, 자동이체 정보 등을 점검해 불필요한 중복 보장이나 관리 누락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실손보험의 경우 최근 청구 전산화가 도입되면서 모바일 앱을 통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 만큼, 관련 절차를 미리 확인해두면 연휴 이후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명절 연휴는 평소보다 사고 위험이 높고 의료 이용에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보험 보장 범위와 가입 조건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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