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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위원장 "대리점업계 협상력 격차 해소 위해 단체구성권 도입할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공급사업자와 대리점 간 협상력 격차가 커서 상생협력이 시장 전체로 확산되기 어렵다"며 "협상력 격차를 해소해 합리적인 거래조건이 안착할 수 있도록 대리점법상 단체구성권 도입 및 계약해지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평택 소재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상생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대리점주들 2026-06-15 16:00:00 -
빈집재생사업 지역 찾은 송미령 장관 "지역 생존 걸린 문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빈집 방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생존이 걸린 시급한 현안"이라며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 등 농촌정책이 인구소멸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를 방문해 빈집 재생 현장 성과를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연당리 마을은 빈집 9동을 카페, 마을도서관, 한옥게스트하우스 등 문화·체험 공간으로 변화시킨 곳이다. 그 결과 연간 2만5000여명이 방문 2026-06-15 16:00:00 -
[중동전쟁 종전] 전쟁 프리미엄 걷혔지만...환율·유가 불확실성은 여전 중동발(發) 지정학적 리스크로 요동치던 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가 종전 합의 소식에 일제히 하락하며 진정세를 보였다. 그간 원화 약세를 주도했던 외국인 자금이 국내 증시로 돌아오고 원유 공급 차질 우려도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원자재 시장도 안정을 되찾는 분위기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거래 기준 전장 대비 8.7원 내린 1511.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소식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위험자산인 원화는 중동 전 2026-06-15 15:44:37 -
농협, 8876억 규모 연체채권 소각·감면…취약계층 9만명 재기 지원 농협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체채권 8876억원을 소각·감면한다. 또 향후 5년간 '15조원+α'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해 서민·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는 15일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올해 총 8876억원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9만 여명의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올해 장기연체채권 6870억원을 소각해 6만4000명의 추심 부담을 면제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열사별로 보면 △농협 2026-06-15 14:45:45 -
한화에어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정부, 군용화약류 사업장 42곳 점검 정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를 계기로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방위사업청, 소방청과 함께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이후 마련됐다. 당시 사고로 노동자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이에 노동부는 전국 42개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합동점검반은 사업장 내 전 시 2026-06-15 14:00:00 -
김영훈 노동장관, 포스코그룹에 강도 높은 안전대책 촉구..."중대재해 반복 안 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신안산선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포스코그룹 경영진을 직접 만나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5일 노동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한 강도 높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전기 배관실 개구부로 추락해 2026-06-15 13:37:30 -
바이오가스 발전기 국산화 본격 추진...2029년까지 366억원 투입 정부가 바이오가스 발전설비 핵심 기술의 국산화에 착수한다. 바이오가스 의무생산 제도 시행 이후 관련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발전기와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선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6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바이오가스 활용 발전기 국산화 기술개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실제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기술 수요를 파악해 연구개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는 2026-06-15 12:00:00 -
지난달 외국인 주식자금 318억달러 이탈…역대 최대 순유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 치우면서 증권투자자금이 두 달 만에 다시 대규모 순유출로 전환했다. 주식 자금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인 318억달러 넘게 빠져나간 반면 채권 자금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효과 등에 힘입어 순유입 폭을 확대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261억5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국내 증권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자금이 유입 규모를 웃돌았다는 2026-06-15 12:00:00 -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막는다…노동부, '외국인 인권리더' 50명 모집 정부가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외국인 인권리더'를 모집한다. 외국인 인권리더는 지역사회 내 외국인 부당대우, 차별 등 권익 침해 사례를 파악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국내 이주노동자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상시적인 노동권익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인 인권리더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상주 외국인과 취업자는 각각 169만2000명, 110만9000명으로 모두 역대 최고 2026-06-15 12:00:00 -
벌어도 이자 못 갚는데…'대형 한계기업' 버티자 중소기업 '휘청' 번 돈으로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덩치가 큰 대형 한계기업이 규모가 작은 주변 정상 중소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저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계기업들이 정리되지 않고 시장에 남아 재무 위험을 더욱 키우고 있어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15일 발표한 '큰 한계기업, 작은 피해기업: 행정전수자료를 활용한 혼잡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한계기업 비중이 1%포인트 높아질수록 동일 산업 내 정상기업의 투 2026-06-15 12:00:00 -
국산 온디바이스 AI반도체 개발 본격화...산업부, 8000억원 투입 정부가 국산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수요기업과 팹리스, 파운드리, 반도체 IP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년 M.AX 얼라이언스 AI반도체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수요기업과 팹리스, 파운드리, 반도체 IP 기업,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반도체 제조지원 태스크 2026-06-15 11:25:20 -
여한구 통상본부장, 캄보디아 부총리 면담...교역·투자 확대 논의 한국과 캄보디아가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경제·통상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쑨 찬톨 캄보디아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인천에서 열린 '2026 인천-캄보디아 투자로드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쑨 찬톨 부총리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 2026-06-15 11:10:51 -
살고싶은 바닷가 만든다…해수부 어촌·어항재생 우수 지자체 선정 정부가 우수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총상금 1000만원을 시상한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6곳을 선정, 오는 16일에 시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 대상에는 △대상 경기 안산시 △최우수상 강원 삼척시, 전남 무안군 △우수상 부산 사하구, 울산 동구, 전남 해남군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지난 2024년부터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어촌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 2026-06-15 11:00:00 -
국민이 직접 고르는 우수정책…기획처, 특별성과포상제도 손질 기획예산처가 '특별성과포상제도'에 국민 목소리를 반영, 우수 정책을 선정한다. 후보 추천 단계에서부터 최종 선정까지 국민 투표를 반영하고,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성과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기획예산처는 15일부터 '제2차 특별성과포상' 후보자에 대한 대국민 추천 절차에 돌입한다. 기획처 홈페이지에 대국민 추천 배너를 만들어 국민들이 상시로 우수 정책을 펼친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국민 참여형 3단계 심사 모델'을 도입해 기존의 평가 방식에 2026-06-15 09:41:05 -
환율, 미·이란 종전 합의 소식에 1500원대로 하락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급락세로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05.1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8.4원 내린 1511.4원에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한다고 밝히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0.84%, 나스닥100 선물은 1.43% 상승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6 내 2026-06-15 09:24:23 -
늘어난 세금 어디에 쓰나…'성장 투자 VS 재정 원칙' 딜레마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해 국세수입이 정부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초과세수 활용 방안을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과 한국형 국부펀드 등을 통한 성장 투자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국가채무 감축과 지방재정 확충 등 기존 재정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발생하는 초과세수를 '미래대응기금(가칭)'이나 '한국형 국부펀드'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4월 추가 2026-06-15 08:35:14 -
반도체 특수에 세수 풍년…두 달 전 전망보다 15조 더 걷힐 듯 올해 국세수입이 정부가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과정에서 상향 조정한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조로 인한 법인세 증가와 증시 활황에 따른 증권거래세 급증이 이어지면서 추경 전망치 대비 추가 초과세수가 10~15조원 규모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올해 1~4월 누적 국세수입은 164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조9000억원(15.4%) 증가했다.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국세수입은 431조5000억원에 2026-06-15 08:35:06 -
석화 구조개편 넘어 공급망·고용까지...하반기 화학산업 지원책 마련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동발 공급망 불안이 겹치며 국내 화학업계의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업계, 학계가 화학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단순한 석유화학 구조조정을 넘어 공급망 안정과 산업 고도화, 지역경제·고용 대책까지 포괄하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학산업포럼' 발대식을 열고 화학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중국발 공급과잉 심화와 중동전쟁에 따른 원료 공급 2026-06-15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