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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출통제 강화에...정부·기업 공동 대응 나선다 정부가 반도체·인공지능(AI)·양자 분야 주요 기업들과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식 소통 채널을 본격 가동했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무역안보관리원에서 반도체·인공지능·양자 분야 10개 주요기업 및 유관 협회와 함께 제1회 '민-관 무역안보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이 첨단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경제안보 조치를 지속 강화하는 가운데 국내 수출 기업들의 대응 2026-04-28 11:00:00 -
국표원, 안전기준 미달한 해외직구 제품 85개 유통 차단…부적합률 20%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431개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 85개를 적발하고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동용 섬유제품, 어린이용 자전거 등 야외활동 제품을 중심으로 431개 제품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률이 20%로 국내 유통제품의 평균 부적합률(5%)보다 높았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제품은 조사대상 202개 제품 중 신발·가방·모자 등 아동용 섬유제품 15개, 완구 13개 2026-04-28 11:00:00 -
산업단지 M.AX·GX 박차…산업부, 올해 39개 신규과제에 900억원 투입 정부가 산업단지의 제조 인공지능(AI) 전환(M.AX)와 무탄소 전환(GX)를 위해 올해 90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는 총 24개 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해 AX 실증산단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M.AX와 GX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통합공모에서는 M.AX 분야 5개 사업, GX 분야 4개 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39개 신규과제를 선정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900억원으로 선 2026-04-28 11:00:00 -
2027년 복권 판매 8.4조…발행조건은 현행 유지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가 2027년 복권 판매 규모를 약 8조4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발행 계획을 확정했다. 28일 복권위원회는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임기근 차권 주재로 제188차 복권위원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복권발행계획안'과 '2025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로또 등 현행 12종 복권의 액면가액과 발행 조건, 당첨금 지급 방식 등을 모두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최근 3년간 판매 증가 추세를 반영해 2027년 복권 예상 판매액을 8조41 2026-04-28 11:00:00 -
법 시행 전 생산 제품 '별도 표시'…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기준 시행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재고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개정 담배사업법이 시행된 지난 24일 이전에 제조·수입된 제품의 유통 과정에서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액상형 전자담배 재고제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사업자는 법 시행 이전에 제조·수입된 재고제품임을 소비자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하고 관련 내용을 고지해야 하며, 니코틴 함량 등 주요 정보를 제품 포장에 제공해야 한다. 또 사업자는 재고제품 판매 2026-04-28 11:00:00 -
국회 결집한 조합장·농민 "농협법 개정, 개혁 아닌 개입" 정부가 농협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 조합장과 농민 500명이 관치 감독 강화와 회장 직선제 선출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국회에서 공동선언식을 열고 농협의 자율성을 훼손할 수 있는 조항 폐기를 주장했다. 농협은 전국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 500명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정 협의를 통해 농협 내부통제 강화와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개혁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 2026-04-28 10:25:07 -
재경부, 5월 개인투자용 국채 2000억원 발행 재정경제부는 5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로 3년물 이표채와 복리채를 각각 50억원씩 발행하고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을 공급한다. 표면금리는 4월 발행한 동일 만기 국고채 낙찰금리가 기준으로 적용된다. 3년물은 3.450%, 5년물 3.530%, 10년물 3.715%, 20년물 3.610%의 표면금리가 적용되며, 5년물(0.3%p), 10년물(1.05%p), 20년물(1.3%p)에는 가산금리가 추가된다. 다만 3년물은 최근 금리 상승과 금융상품 수익률 등을 고려해 가산 2026-04-28 10:00:00 -
미·이란 종전 협상 교착상태…환율 장초반 1470원 중반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73.5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474.1원에 개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새로운 협상안을 검토하면서 미·이란 간 휴전 교착 상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핵 프로그램 논의 보류를 조건으로 한 2026-04-28 09:29:09 -
노동부, 취엄 경험 없는 저소득 청년 3만명 '국민취업지원제도' 선발 고용노동부는 취업 경험이 없는 저소득 청년 3만명을 '국민취업지원제도 Ⅰ유형(선발형)'으로 선발해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중 786억원을 투입해 제도적으로 지원 받기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제도는 소득과 재산 요건 외에도 취업 경험을 요구해 경력이 없는 청년들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에 정부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 고용센터와 고용24 홈페이지 등에서 지원 신청을 받 2026-04-28 09:00:00 -
[중동발 금리충격] WGBI 호재 삼킨 공포…국채 금리 상승에 기업·가계 이자부담 '직격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라는 대형 호재에도 국내 국채 금리가 중동 전쟁 리스크와 물가 상승 압력에 밀려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추종 자금이 국채 시장에 유입되며 하방 압력을 주고 있지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이를 압도하며 시장의 이자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연 3.492%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3.820%로 마감했다. 지난해 연말보다 각각 53.9bp, 43.5bp(1bp=0.0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6-04-28 06:00:00 -
[중동발 금리충격] 금리 급등에 '차별적 충격'…취약차주·한계기업 직격탄 국고채 금리가 다시 급등하면서 취약차주와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타격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변동금리 비중이 높은 가계대출 구조상 금리 상방 기조가 이자 부담 증가로 이어지며 소비 위축과 내수 둔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고채 금리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과 글로벌 긴축 장기화를 반영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고채 금리는 시장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만큼 회사채, 금융채, 대출금리에 며칠에서 몇주 내 반영된다. 특 2026-04-28 06:00:00 -
[중동발 금리충격] 2차 추경시 국채 발행 불가피...고금리에 흔들리는 국가재정 중동발 고유가·고물가 기조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다만 초과세수를 활용했던 1차 추경과 달리 2차 추경은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해 금리 상승 압력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잇따른다. 앞선 1차 추경은 25조원 규모의 초과세수를 활용해 국채 발행 없이 지출 확대가 가능했으며 이 중 1조원은 국채 상환을 위해 편성됐다. 하지만 2차 추경은 상황이 다르다. 세수 여유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논의되는 2차 추경은 상당 2026-04-28 06:00:00 -
정부, 제조암묵지 AI모델 개발 착수…M.AX 전환 속도 정부가 숙련 제조인력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암묵지(暗默知)'를 인공지능(AI) 데이터로 전환해 제조 현장에 활용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고령화로 핵심 기술 전수 단절 우려가 커지자 제조 인공지능 대전환(M.AX) 속도전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부는 28일 '제조암묵지 기반 AI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국비 480억원을 투입해 제조 현장의 핵심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암묵지는 숙련공들이 오 2026-04-28 06:00:00 -
국표원, 제13회 의료조직관리 국제표준화 총회 개최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제13회 의료조직관리 국제표준화 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국이 ISO/TC 304(의료조직관리) 의장·간사국을 수임한 뒤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한국은 이번 총회에서 세계 보건·의료 표준화 작업의 설계·조정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제안한 스마트 병원 내 자율 주행 로봇 기반 물류 프로세스·성능 평가 방법 등 5종의 국제표준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병원& 2026-04-28 06:00:00 -
4월 기업심리 0.8p↑…중동 전쟁에 공급 막히자 재고 감소 효과 중동 전쟁으로 위축됐던 기업심리가 반등세를 보였다. 지표상으로는 개선됐으나 공급 차질에 따른 재고 소진이 반영된 효과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4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개선되면서 전월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94.9로 집계됐다. 기업심리 개선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일부 업종의 생산 차질 등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매출과 신규 수주 증가, 제품재고 축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CBSI는 기 2026-04-28 06:00:00 -
정부, 중동발 물류 부담 대응…수출바우처 최대 1만900개사 지원 정부가 중동발 물류 차질과 원가 부담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최대 1만900개 중소·중견 수출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27일 경기 시흥에 위치한 건설기계 제조업체 대모엔지니어링을 찾아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공급망 불안이 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 2026-04-27 17:37:33 -
김정관 산업장관 "삼성전자 파업, 상상 못해…성숙한 결론 내리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과 관련해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산업으로 격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노동자의 몫이 분명히 있는 만큼 노사 모두 여러 여건을 충분히 감안해 성숙한 결론을 내리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업을 한다는 것은 아직 상상하지 못하겠다"며 "삼성전자가 현재 이익을 나눌 것인지, 미래 경쟁력을 유지할지 조화를 이룰 것인 2026-04-27 17:00:00 -
재경부, 중동 대응 등 공무원 24명에 3000만원 특별포상 정부가 중동 전쟁 대응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추진 등 주요 성과를 낸 재정경제부 공무원들에게 총 3000만원 규모의 특별 포상을 수여했다. 재경부는 27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 확대간부회의에서 '제1회 특별성과 포상 시상식'을 열고 부처 위상을 높이고 국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 24명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국민 체감 대상'은 최봉석 종합정책과 서기관 등 6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지난 2월 중동 전쟁 발발 직후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상시 운영하며 거시경제와 물 2026-04-27 16: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