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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석유화학 원료 수급 대응 총력..."공급망 불안 최소화" 관세청이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석유화학 원료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11일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에 소재한 SK지오센트릭 공장을 방문해 나프타, 톨루엔 등 석유화학의 핵심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상황 장기화로 원료 수급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세청이 운영 중인 통관·세정 지원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석유화학 업계는 원 2026-05-11 13:40:07 -
김영훈 노동장관 "삼성 노사 사후조정 개시 환영…사회적 책임 가지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삼성전자 노사의 동의하에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이 개시된 것을 환영한다"며 "삼성전자가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사 모두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조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책점검회의 겸 비상고용노동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노사가 기술로써 세계 일류 기업으로 일구었듯 노사관계에도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2026-05-11 13:15:48 -
화학물질 등록 지연 막는다...기후부, 기업 간 분쟁 조정 창구 마련 기업 간 비용 갈등으로 화학물질 등록이 지연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정부가 공식 분쟁 조정에 본격 나선다. 동일 물질 시험자료의 공동 활용 원칙은 유지하면서 협의 지연에 따른 등록 차질과 생산·수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2일부터 화학물질등록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기업 간 분쟁을 조정하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에 따르면 기존화학물질을 등록하려는 기업은 동일 물질을 사용하는 기업 2026-05-11 12:00:00 -
정부, 냉매 사용부터 폐기까지 전주기 관리...시범 사업 추진 수소불화탄소 냉매의 사용부터 회수·재생·폐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정부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냉매 누출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향후 '냉매관리법' 제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공유와공감 회의실에서 '냉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에어컨·냉동기 등 냉매 사용 기기에서 폐냉매를 회수하고 이를 재생해 재사용하는 순 2026-05-11 12:00:00 -
영유아·고령자 '삼킴·질식 사고' 증가…공정위,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영유아와 고령자의 이물질 섭취로 인한 질식 사고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는 809건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추세를 보면 △2021년 728건 △2022년 949건 △2023년 972건 △2024년 655건으로 2024년에 일시 감소했다가 지난해 사고 건수가 다시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이물질 삼킴 사고 중 67.6%가 7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영유아 이물질 삼킴 사고는 1세(25.2% 2026-05-11 12:00:00 -
중기 퇴직연금 '푸른씨앗' 첫 종합점검...가입 확대 앞두고 관리 강화 정부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퇴직연금제도인 '푸른씨앗' 운영 실태 점검에 처음 나섰다. 가입 대상 확대를 앞두고 기금 운용의 안정성과 내부 통제 수준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약 2주 동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인 푸른씨앗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 실시되는 종합 평가다. 점검 대상에는 기금 운용성과뿐 아니라 리스크 관리 체계와 계약·계정 관리, 가입자 보호 장치, 내부통제 운영 등이 포함된다. 2026-05-11 12:00:00 -
고용보험 가입자 4개월 연속 20만명 후반↑…제조업·청년층 '한파' 여전 서비스업 가입자 증가세에 따라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4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조업과 건설업 가입자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9세 이하의 고용 한파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1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0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만9000명(1.7%)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 증가 폭은 1월(26만3000명)부터 4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2026-05-11 12:00:00 -
KDI "국제유가 상승에 물가상승률 1.6%p↑…근원물가도 오를듯"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국제유가 상승으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대 1.6%포인트 오를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유가변동에 비교적 영향을 적게 받았던 근원물가 또한 0.1%포인트 오를 것이란 분석도 잇따른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일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펴냈다. KDI는 올 2분기 이후 유가 변동은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 변화에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1.6%포인트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또 고유가가 장기화 될 경우 근원물가는 내년 2026-05-11 12:00:00 -
필요성 커진 인도와의 경제협력…"글로벌 생산·수출 거점 육성해야" 세계 6위 수준의 경제 대국인 인도와의 경제 협력 확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도의 생산기지를 글로벌 생산·수출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중간재 현지화 전략을 병행해 양국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산업통상부는 11일 김정관 장관 주재로 한·인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19~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을 계기로 경제 분야 성과의 후속 이행 방향을 점검하고 양국간 경제협 2026-05-11 11:00:00 -
박홍근 장관 "국가전략 수립 재정과 연계"…기획예산처 개청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1일 "인구구조 변화, 산업 대전환, 지역 격차, 기후 위기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국가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재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략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처 개청식 및 국민 서약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장관과 주요 간부들은 '새로운 미래, 든든한 재정, 행복한 국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동판에 핸드프린팅을 하며 국가 재정의 기틀을 바로 세우 2026-05-11 11:00:00 -
'흙수저' 92년생 "삼전 투자해 26억 돼"…18억 집 산 직장인은 '후회' 최근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992년생 직장인이 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자산이 26억 원대로 불어났다는 사연을 전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주식 투자 6년 차”라며 자신을 소개한 여성 A씨가 “자산이 20억 원 넘어가니 얼떨떨하다”며 자신의 주식 성과를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총 투자 자산은 약 26억 4550만 원으로, 국내 주식 자산은 19억 9659만 원이며 수익률은 153.14%, 해외 주식 자산은 5억 7090만 원으로 수 2026-05-11 10:27:54 -
미·이란 협상 좌초 위기에도…환율 하락 출발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46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5.7원 내린 1466.0원에 개장한 뒤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이란은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모든 전선의 즉각적인 종전 △미국의 해상 봉쇄 중단 △추가 공격 금지 보장 등을 담은 제안서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 2026-05-11 09:23:41 -
[종합] 5월 초 수출 43.7% 늘어난 184억달러 '동월최대'…에너지수입 8.9% ↑ 반도체 수출이 호조세를 나타내면서 5월 초순 수출이 1년 전보다 43.7% 급증했다. 5월 기준 역대 최대치로 연관 상품인 컴퓨터 주변기기 등의 수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동전쟁 여파로 원유 수입액은 전년보다 8% 가까이 증가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2026년 5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84억3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 5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조업일수(5.0일)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도 전년 동월 대비 43.7% 증가했다. 월간 수출은 지 2026-05-11 09:12:03 -
[속보] 5월 초순 수출 43.7% 늘어난 184억달러…원유 수입액 7.9% ↑ 2026-05-11 09:00:00 -
[수입물가 경고등] "지금은 억눌린 물가"…가격 통제 끝나면 '물가 쇼크' 우려 정부가 유류세 인하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등을 통해 국제 유가 상승 충격을 흡수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현재 물가 흐름을 '안정'이라기보다 '억눌린 상태'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당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제한적이지만 정책 효과가 약화하면 하반기 들어 '물가 쇼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다. 10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두바이유 배럴당 평균 가격은 112.2달러로 전년 동월 평균(75.08달러) 대비 약 49.4% 상승했다. 이달 들어 10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2026-05-11 05:00:00 -
중동 전쟁으로 비싸진 곡물...사료·축산물 도미노 상승 굴레 이어질까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 국내 사료 가격 상승을 자극해 축산물 가격까지 도미노처럼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식용유 등 유지류 가격도 상승하면서 외식물가 역시 안심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10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130.7로 전달보다 1.6% 상승했다. 세계 식량가격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한 수치다.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2월 반등 2026-05-11 05:00:00 -
[수입물가 경고등] 억눌린 물가 뒤 수입 충격…하반기 불안 커진다 환율 상승과 수입물가 급등에 따른 비용 압력이 누적되면서 하반기 소비자물가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와 가격 안정화 조치로 단기 물가 상승세를 억누르고 있지만 누적된 수입 비용 부담이 하반기부터 소비자 가격에 본격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0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오르며 2024년 7월(2.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는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 상승률이 1.8%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들어 기조적인 2026-05-11 05:00:00 -
김정관 산업장관 "대미 투자 기본 원칙은 상업적 합리성...미국도 충분히 이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0일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은 우리 정부가 가지고 있는 대미 투자의 기본 원칙"이라며 "미국 측도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미국·캐나다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실무자 차원에서 논의된 대미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이번 미국 방문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2026-05-10 19: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