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7일 '제6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사업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 △서울 구의동 노후우체국 재건축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인천 계양구의 효성동과 서구 공촌동을 잇는 2.9㎞ 구간에 4차 도로를 신설한다.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인근 검단지구 등 대규모 개발으로부터 비롯된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음으로 부산 을숙도에 국립자연유산원을 건립해 자연유산의 보존·관리와 전시·연구·교육 기능을 더한다. 이를 통해 국가 자연유산의 보존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기근 차관은 "국민의 편의 제고를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행정서비스 혁신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앞으로도 재정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신속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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