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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은행 예금 넘어 국채 토큰화도 고려"…미래 청사진 제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국채 등 금융자산을 토큰화해 채권 결제와 담보 관리 등을 자동화하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 총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통합원장의 실제 구현: 프로젝트 한강의 교훈'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통합원장은 중앙은행 화폐·상업은행 예금·자산을 토큰화해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에서 통합 처리하는 인프라다. 기존에 분리돼 있던 메시징(전문)·청산·결제 절차가 통합돼 개별로 처리되던 2026-07-01 18:47:14 -
[공정위 리스크④] 과징금은 때렸지만 못 걷었다...흔들리는 '제재 실효성' 공정거래위원회가 직권조사와 과징금 부과를 확대하며 '경제 검찰'로서 제재 기능을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부과한 과징금을 제대로 거둬들이지 못하는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법원에서 과징금 처분이 잇따라 뒤집히거나 기업들이 조사와 제재 과정에서 과도한 부담을 떠안고도 이를 묻는 내부 견제 장치는 사실상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이어 이번에는 과징금 집행력마저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조사와 제재는 강화하면서도 정작 법 집행의 마지막 단계인 징수는 뒷받침하지 2026-07-01 18:00:00 -
韓 수출 사상 첫 1000억 달러 돌파…'꿈의 1조 달러' 달성 가능성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전체 수출을 끌어올린 가운데 석유제품, 컴퓨터, 자동차 등 주력 품목도 힘을 보태면서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6월 및 상반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 수출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 2026-07-01 17:50:00 -
수출 호조세 속 반도체 쏠림·보호무역·고유가 '3대 리스크' 상존 지난달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수출 구조를 들여다보면 곳곳에 리스크가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쏠림이 심화된 데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고유가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도 복병이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1022억5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0.9% 증가했다.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2026-07-01 17:50:00 -
100억~300억 공공공사 낙찰땐 기술형 적격심사…실적평가 기준 차별화 공공공사 낙찰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가 '기술형 적격심사제'로 개편된다. 또 조달기업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권리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1일 '2026년 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공사 낙찰제도 합리화 방안 등 안건 3개를 심의·의결했다. 먼저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의 공공공사 낙찰자 평가방식을 기존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에서 기술형 적격심사제로 손질한다. 균형가격에 가까울수록 유리한 2026-07-01 16:34:31 -
노동부, 간호사 사망 병원 특별근로감독...'태움' 문화 점검 확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했던 20대 간호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해당 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병원 내 이른바 '태움' 문화에 대한 점검을 확대하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경기도 광주 소재 해당 병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졌으며, 생전 선배 간호사들로부터 반복적인 폭언과 부당한 대우 등 직장 내 괴롭힘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01 15:28:46 -
박홍근 장관 "재정 성과관리 위해 TF 운영…연내 2차 기본계획 마련"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일 "재정·기금 성과관리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반을 운영, 연내 '2차 성과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 성과관리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기획처가 올해 처음 도입한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가 재정효율화에 기여했다고 봤다. 그러면서 평가 결과의 실효성을 높이고 중복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개별법에 따른 각 부처의 재정사 2026-07-01 14:45:37 -
김영훈 노동부 장관 "AX 시대에 일자리 문제, 온 나라가 힘 합쳐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인공지능 전환(AX), 녹색전환(GX)으로 대표되는 전환 시대에 일자리 문제는 온 나라가 함께 나서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로얄호텔에서 진행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숙의 원탁회의에 참석해 "우리는 지금 근본적인 변화의 한가운데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변화의 흐름에 걸맞은 새로운 사회계약이 필요하다"며 "사회계약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대화를 통 2026-07-01 14:00:00 -
한반도 대표 맹수 호랑이,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선정 과거 한반도를 대표했던 맹수인 호랑이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부는 1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를 7월 대표 보호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한에서는 자취를 감춘 상태다. 한반도에 살았던 호랑이는 아무르호랑이 아종이다. 전 세계 호랑이는 모두 9개 아종으로 분류되는데 카스피호랑이와 자바호랑이, 발리호랑이 등 3개 아종은 이미 멸종했고 아무르호랑이를 비롯해 벵갈·수마트라·인도차이나·말레이·남중 2026-07-01 12:00:00 -
5월 온라인쇼핑 10% 늘어…음식·화장품이 견인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5조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3331억원(10.3%)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 및 교통서비스(-3.4%)가 감소했지만 음·식료품(14.0%), 화장품(36.6%), 음식서비스(10.2%) 등이 증가하며 전체 거래액 확대를 이끌었다.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가 15.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음·식 2026-07-01 12:00:00 -
공정위, '플레이스토어 최혜대우 요구' 구글 심사…과징금 최대 8500억원 공정 당국이 게임사에게 자사 앱마켓을 통해 신작 게임을 우선 출시할 것을 요구한 구글에 대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을 심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관련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사건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구글LLC와 구글 아시아 퍼시픽 PTE LTD, 구글코리아 등에 송부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가 피심인에 송부되면 심의 절차가 개시된다. 공정위는 구글이 NC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5개사와 라이엇 게임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킹 등 해외 17개사를 대상 2026-07-01 12:00:00 -
공공 전기차 충전요금 8월부터 개편...완속 9%↓·초급속 13%↑ 공공 전기차 충전요금이 오는 8월부터 개편된다. 완속충전 요금은 약 9% 인하되고 초급속 충전요금은 13%가량 인상된다. 정부는 충전기 운영 비용을 현실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요금 체계를 기존 2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공공충전요금 체계 개편안'을 1일 확정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공공충전요금 체계는 기존 2단계에서 완속과 초급속 구간을 포함한 5단계로 세분화된다. 요금은 전기요금과 운영비, 법정검사 2026-07-01 12:00:00 -
젠틀몬스터·삼정회계법인 체불 적발…노동부, 감독 확대 노동 당국이 장시간 노동과 '공짜 노동' 의혹이 제기된 아이아이컴바인드와 삼정회계법인에서 총 10억원대 임금체불을 적발했다. 재량근로제와 고정 연장근로수당을 운영하면서도 실제 일한 시간에 대한 수당 지급과 근로시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아이아이컴바인드와 삼정회계법인에 대한 수시감독 이후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지시와 과태료 부과 조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젠틀몬스터 등을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에서는 총 12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노 2026-07-01 12:00:00 -
해수부, 해양분야 최고위급 국제회의 준비 박차…UN해양총회 개최 도시 공모 해양 분야 최고위급 국제회의 'UN 해양총회' 준비를 위해 해양당국이 팔을 걷었다. 개최지 공모를 시작으로 해양 협력 의제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2028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4차 UN해양총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돌입한다. 1일 해수부에 따르면 UN해양총회는 해양 분야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전 세계 193개 UN회원국, 국제기구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우리나 2026-07-01 11:35:09 -
공급망 선도사업자 29곳 추가 지정…핵심광물·이차전지 집중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29곳을 새로 선정했다. 재정경제부는 1일 '2026년 상반기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29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를 주도하는 핵심 민간기업이다. 정부는 2024년 하반기부터 연 2차례 선도사업자를 선정해 정책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중동 전쟁 이후 경제안보 품목과 서비스의 안정 2026-07-01 11:00:00 -
5년간 에어프라이어 위해정보 490건 접수…국표원 등 안전사용 당부 최근 5년간 에어프라이어로 인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등록된 위해정보가 500건에 육박한 가운데 정부가 안전 사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등은 에어프라이어로 인한 화재 및 화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사용수칙을 안내하는 '에어프라이어 안전사용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조리의 편의성으로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종이호일을 잘못 사용하거나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할 경우 발연, 과열, 화 2026-07-01 11:00:00 -
한·아르메니아 생물다양성 총회 협력 논의…김성환 장관 "성공적 개최 기원" 한국과 아르메니아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함바르줌 마테보시안 아르메니아 환경부 장관과 만나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총회의 의장국인 아르메니아와 과거 의장국이었던 한국 간의 정책 공조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총회는 2030년까지 육상·해상의 30%를 보호지역으로 관리하는 23개의 행동목표를 점검 2026-07-01 10:45:23 -
지난해 다단계판매원 평균 수당 137만원…상위 1% 7342만원vs하위 70% 8만원 지난해 다단계판매원의 평균 수당이 1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1%는 7342만원의 수당을 받았지만, 하위 70%의 수당은 8만원에 불과해 극심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다단계판매업자의 2025년도 주요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기준 영업 중인 다단계판매업자 112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지난해 다단계판매 시장의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0.51% 감소한 4조5141억원이다. 판매업자와 판매원 수는 1년 전보다 각각 7개, 6만명 늘어난 112개, 695만명을 2026-07-01 10:2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