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일·육아 병행 등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을 발굴·심사해 선정하는 것이다. 직장어린이집 운영, 경력단절여성 고용 촉진 등 일·육아 병행과 관련된 추가 제도에 대해서는 가점이 부여된다.
우수기업에는 정기 근로감독·세무조사 유예, 공공조달 가점, 출입국·기술보증·신용보증 우대, 고용24 내 별도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도 간 연계를 강화해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 후 1년 이내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할 경우 인증을 받기 위한 기준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보아 한층 수월하게 인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부터 6월 8일까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11월 관계부처·경제단체 합동 시상식을 통해 선정서를 받은 뒤 3년간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일·생활균형을 실천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기업 사례 확산은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절감과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정부도 장려금 지원, 시스템 구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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