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LKB평산은 각종 금융 분쟁에 따른 법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융법센터를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법센터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분야의 모든 법적 문제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전담 조직이다. 금융에 관한 전문성과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들이 조직적으로 협력하는 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초기 위험 발생 단계부터 분쟁 조정을 거쳐 최종 해결에 이르기까지 전체 과정에 걸쳐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장 전현정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를 필두로 총 15명의 변호사가 활동한다. 전현정 센터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고법 국제거래부 판사와 대법원 상사공동조 재판연구관을 지내며 금융 사건을 담당했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기업 전담부 부장판사 등으로 근무했다. 현재 LKB평산 변호사로 근무하며 은행·신용카드 회사 관련 중요한 금융 사건을 맡고 있다.
임수빈 공동센터장(19기)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검사로 근무하며 금융·증권 사건을 담당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금융·증권 사건을 변호했고, 태광그룹에서 정도경영위원장(사장)으로 근무하며 금융 시장의 실태를 경험했다.
팀은 금융 분야 전문성을 갖춘 판사와 검사 출신 변호사로 구성됐다. 부장판사 출신으로는 한국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인 장일혁 변호사(24기),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증권재판 실무편람을 집필한 손주철 변호사(29기), 서울지방국세청 법률고문·시세조종 관련 다수 자본시장법 사건을 담당한 정봉기 변호사(31기), 한국증권금융 주식회사 상임감사·이사인 박판규 변호사(37기)가 포함됐다.
부장검사 출신으로 현 LKB평산 대표이사 김병현 변호사(25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실장·자본시장조사단 조사담당관이었던 송명섭 변호사(35기)도 합류했다.
다양한 금융 분야에 전문성을 축적해 온 변호사들도 포진해 있다. 신한은행 사내 변호사로 금융 규제 대응·내부 통제를 담당한 서건식 변호사(32기), M&A·벤처 등 기업 법무 담당 정진열 변호사(32기), 부동산PF·블록체인 담당 권혁 변호사(33기), 공정거래 담당 박신애 변호사(38기), STO 담당 송시현 변호사(변호사시험 2회), 금융지주 컴플라이언스 담당 서재민 변호사(3회), 다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을 담당한 강두리 변호사(6회), 전 한국외환은행, 현 대한변호사협회 IT·스타트업 강사인 박성남 변호사(7회), 다수 금융 사건을 담당한 윤희상 변호사(7회)가 참여하고 있다.
금융법센터는 법조계는 물론 학계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도 구축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법 최고의 법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자봉 박사와 김용재 교수를 공동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김자봉 박사는 고려대 법학박사이자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박사로서 현재 은행법학회 회장이다. 김용재 교수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주립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전현정 센터장은 "은행, 보험, 증권, 파생 상품, 디지털 자산 등 금융에 관한 종합적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금융법센터를 설립했다"며 "금융실무 종사자는 물론 유관 기관 및 학계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개설해 금융 실무에 관한 입체적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융법센터는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도입을 국내에서 최초로 주장한 이상훈 경북대 로스쿨 교수를 초빙해 내달 13일 오후 5시 LKB평산 라운지에서 '상법 개정과 기업 금융'이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은행 실무에 관한 런천 토크(Luncheon Talk) 등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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