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오는 9일부터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5일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9∼18일 노조원들의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해 이달 중순 쟁의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의 과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할 경우 4월 전 조합원 집회, 5월 총파업 등 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동투쟁본부는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쟁의 참여자 수를 지속 확대하며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공동투쟁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공동교섭단을 구성하고 3개월여 동안 사측과 임금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노조 측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산정 기준 등 성과급 상한 폐지에 대한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지난달 19일 입금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 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신청했다.
하지만 중노위 역시 지난 3일 열린 2차 조정회의을 마지막으로 최종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노조는 공동교섭단을 공동투쟁본부로 전환하고 쟁의권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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