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태풍 '두쥐안' 온다…이동 경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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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괌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53호 열대저압부가 제25호 태풍 '두쥐안'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53호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괌 동북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0hPa, 최대풍속 초속 15m/s로 서진 중이다.

제53호 열대저압부는 17일 오전 3시에는 괌 북동쪽 약 87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18일 오전 3시에는 괌 북쪽 약 1140㎞ 부근 해상에 진입하고 19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280㎞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현재 예상경로대로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태풍의 경로는 유동성이 커 이동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며 "최신 정보를 계속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두쥐안'은 중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진달래'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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