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L3해리스와 천리안위성 5호 기상탑재체 개발

  • 민간주도 위성개발 착수

LIG넥스원이 4일현지시간 L3해리스와 미국 포트웨인 현지에서 기상탑재체 개발 착수회의를 했다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이 4일(현지시간) L3해리스와 미국 포트웨인 현지에서 기상탑재체 개발 착수회의를 했다.[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글로벌 우주·방산 기업인 L3해리스와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기상 탑재체 개발에 착수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3해리스 포트웨인 현지에서 천리안위성 5호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양사 간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고 6일 밝혔다.

천리안위성 5호 사업은 정부가 아닌 민간기업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위성체 설계부터 제작, 시험, 통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협력 체결에 따라 L3해리스는 탑재체 핵심 설계와 개발을 담당하고 LIG넥스원이 국내 품질관리, 성능시험, 위성체와의 체계통합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탑재체는 현재 운용되는 천리안위성 2A호보다 예보 정확성과 시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관측에 특화하고 위험 기상 추적관측 기능이 적용된다.

앞서 LIG넥스원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2745억원 규모의 '천리안위성 5호 기상 탑재체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 기술도입을 넘어 선진 우주기술을 국내 개발 체계에 접목하고 축적하는 전략적 협력 모델"이라며 "차세대 위성 사업 등에서 국산화 비율을 확대하고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