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민 목소리 시정에 담는다…정책 제안·현장 소통 본격화

  • 인천시,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소통분과 위촉식 개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5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5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오전 11시 시청 장미홀에서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소통분과 위촉식’을 열고, 25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1기부터 7기까지의 자문단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와 정책 제안 플랫폼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시민소통분과는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8기 시민소통분과는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5명의 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 지역사회 활동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행정과 시민 사이의 소통 창구로 활동하게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5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 위촉식에서 참석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5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제8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시민소통분과) 위촉식'에서 참석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위원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현장탐방, 정책제안회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시민 행복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민선 8기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정책 결정의 초기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반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제8기 시민소통분과 출범은 그 첫걸음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여는 ‘소통의 인천’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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