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서천형 농촌유학 운영교 확대 '지자체와 손잡다'

  • 서천군·서천교육지원청과 3자 협약…지속가능한 작은학교 모델 추진

서천형 농촌유학 운영교 확대 ‘지자체와 손잡다’사진충남교육청
서천형 농촌유학 운영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10일 서천교육지원청에서 충남교육청,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서천형 농촌유학 운영교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기웅 서천군수, 김흥집 서천교육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서천형 농촌유학 운영교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서천형 농촌유학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 방안 마련 △지속가능한 서천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작은학교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유학사업(가족체류형)을 하고 있으며 2025년 공주 마곡초, 서천 마산초, 홍성 서부초, 태안 이원초 총 4교를 운영하며, 21가구 36명의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서천군을 시작으로 농촌유학사업이 교육청-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 사업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정책·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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