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고래[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9일 16시경 격비도 서방 약 70마일 해상에서 Y호(29톤, 근해안강망)에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 되었다고 밝혔다.
Y호 선장 박모씨(62년생)는 지난 9일 16시경 격비도 서방 약 70마일 해상에서 유자망 그물을 양망 중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되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10일 10:45경 대천항에 입항하여 신고한 것이다.
이 밍크고래 길이는 약 6m 60cm, 둘레 3m 70cm, 무게 약 850kg으로 외관상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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