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도시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 하게될 도시생명네트워크가 다음주 출범한다. 김종욱 박사(전 대전 중구 도시국장)이 중심이된 도시생명네트워크는 사회 각 전문가 및 일반 시민의 참여를 통해 도시의 안전.환경.복지.경제 등 다양한 정책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모임으로 도시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구성원들의 실천적 운동까지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이를 위해 현재 자신이 속해 있는 서울시립대 출신 박사 및 박사과정 전문가 4명을 연구원으로 영입했으며 사무국장과 직원 등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대표는 김종욱 교수가 맡게 된다.
지난 6월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 교수는 그동안 공직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시생명 네트워크를 통한 인프라를 구축, 도시안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대전출신으로 중구 도시국장과 의회 사무국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지난 2012년에는 서울시립대에서 ‘강풍피해 특성 및 저감대책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시립대 책임교수로 있다.
도시생명네트워크는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221 대종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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