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연구원은 "장비산업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반도체 장비는 고속 칩마운터 제품을 갖추게 돼 삼성전자 대상 공급이 기대되는 한편, 제품군 확대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에너지 장비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 대상 가스오일 생산용 공기 압축기를 수주한 데 이어, 복합화력발전용 연료 가스 압축기 등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 2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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