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장은 이날 오전 한강소사이어티(이사장 채수찬) 주최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책연구기관장 초청토론회(2012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에서 '금융회사 상업성과 공공성의 조화' 발표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자금의 최적배분은 금융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공공성'"이라며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은 긍정적 평판을 형성해 상업적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채 원장은 △시장경쟁 촉진 △투명성 제고 등 경쟁제한적인 요소축소, 정보인프라 강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단기실적위주와 모럴해저드를 막기 위한 제도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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