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대해 한나라당 의원이 25일 행정안전부와 인천 옹진군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서해 5도 주민 대피시설 설치 및 보강 계획'에 따르면 서해 5도에 위치한 전체 대피소 123곳 가운데 57.7%에 달하는 71곳에 문제가 있었다.
문제 사유별로 보면 입구 정비 불량 13곳, 대피소 출입문 고장 11곳, 벽면 및 천장의 파손과 철근 노출 8곳, 내부 균열 등 기타 불량 사유 33곳이었고, 누수 및 붕괴 가능성 등으로 6곳은 이미 폐쇄됐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