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과 서울 메트로, 사조그룹은 18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각 사 임직원 20여 명이 지하철 선릉역에 나와 출근하는 5000여 명의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삼각김밥과 핫바를 나눠줬다.
19일에는 구의역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종길 세븐일레븐 기획팀장은 "삼각김밥은 한국인의 주식인 쌀로 만들어졌고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삼각김밥으로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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