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올해만 1만2000명 채용 나서
삼성이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삼성을 필두로 SK·현대차·LG 등 재계는 올해에만 4만명 안팎을 채용하기로 하는 등 청년 실업 해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1만2000명), SK(8000명), 현대차그룹(7200명), LG(3300명), 포스코(3000명), 한화(3500명), HD현대(1500명) 등이 발표한 연내 채용 규모만 3만8000명을 훌쩍 넘는다. 삼성은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1만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