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3월 국고채 19조원 발행…원화 외평채 1조2500억원

  • 전월 대비 1조원 증가

사진재정경제부
[사진=재정경제부]
재정경제부는 다음 달 19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전문딜러(PD)가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3월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1조원 증가했다.

연물별로는 △2년물 3조2000억원 △3년물 3조3000억원 △5년물 3조1000억원 △10년물 3조원 △20년물 6000억원 △30년물 5조원 △50년물 8000억원을 발행한다. 

PD와 일반 국민들은 각 연물별 경쟁입찰 당시의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 할 수 있다. 3월 중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후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해 별도 공지한다.

또 재경부는 국고채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10년물, 20년물, 3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4000억원,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명목채 지표종목 간 1000억원의 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회계연도 내의 세입과 세출간 일정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 자금부족을 메우고, 원활한 재정집행을 위해 3월에 10조원(63일물)의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매 회계연도 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은 국회의 승인한도 40조원 내에서 활용하고 있다. 참고로 재정증권은 1년 미만의 초단기채로, 3월 공적채권 발행물량 축소 계획과는 별개로 운영된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 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국고금 운용기관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26일 기준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10조원이며 한국은행 일시차입 잔액은 없다. 올해 평잔 기준으로는 각각 2조원과 3000억원이다. 

또 재경부는 3월 1조2500억원의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을 PD, PPD,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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