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정상회담 “김보성, 출연을 후회한다?…너무 힘들어 하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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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3-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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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제공]


배우 김보성이 "처음 등산 때 너무 힘들었다. 계속 해야할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산으로 가는 예능 :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김보성은 "처음 촬영 때, 등산이 너무 힘들었다. 저체온증까지 왔다. 그래서 그날 저녁 계속 프로그램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두 번째 등산에서 눈물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김보성은 "사나이의 눈물이다. 힘들어서 흘린 눈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상회담'은 깊은 산 속 절경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정상 정복의 희열까지 등산만이 갖는 힘으로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등산 예능프로그램이다. 김민종과 노홍철, 조우종, 김보성, 지민이 출연한다.

한편 '정상회담'은 오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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