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과 함께한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음원을 애플의 클래식 음악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원은 서울시향이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 취임과 함께 착수한 '말러 교향곡 전곡 녹음 프로젝트'의 세 번째 결실이다. 2024년 국내 오케스트라 최초로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통해 선보인 교향곡 1번 '거인'과 2025년 교향곡 7번에 이어 선보이는 작품으로, 관현악의 한계를 넘어 대규모 합창과 성악이 어우러지는 웅장한 음악세계를 담아냈다.
녹음에는 세계 정상급 성악진과 대규모 합창단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츠베덴의 뉴욕 필하모닉 고별 무대에서 '부활'을 함께했던 소프라노 하나엘리자베트 뮐러와,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하는 LA 필하모닉의 말러 8번 녹음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메조소프라노 태머라 멈퍼드가 솔리스트로 나섰다. 여기에 성남·고양·파주시립합창단 연합의 웅장한 하모니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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