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국정 지지율 41%…전주 대비 2%p 상승

  • 4050 제외한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 더 높아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1%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0%로 긍정 평가를 앞섰다. 4050 세대를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한국갤럽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를 6일 이같이 공개했다.  지난주에 비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각각 2%포인트(p), 1%p 상승했고, 유보 의견은 9%였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8%), 경제·민생(15%), 소통(10%), 서민 정책·복지(8%), 전반적으로 잘한다(5%), 직무 능력·유능함(4%), 부동산 정책(3%), 열심히 한다·노력한다(3%) 등이 꼽혔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19%), 경제·민생(13%), 국방·안보·대북(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8%), 외교(4%), 독재·독단(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3%), 진실하지 않음·거짓말(3%)을 이유로 들었다. 

성별에서는 여성이 긍정(43%)과 부정(47%)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남성의 경우 부정 53%로 긍정(39%)과 큰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긍정 55%, 부정 40%)와 50대(긍정 48%, 부정 45%)를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특히 18~29세(긍정 28%, 부정 49%)와 30대(긍정 32%, 부정 53%)에서 큰 격차가 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0.8%,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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