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복지기관에 차량 10대 전달…12년간 102대 지원

  • 올해 레이 10대·카니발 1대 지원…전국 11개 복지기관 선정

하이트진로가 27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2026년 이동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7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2026년 이동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앞줄 가운데)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전국 사회복지기관 10곳에 차량을 전달하며 올해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하이트진로 사옥에서 ‘2026 이동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와 전국 10개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차량은 경차 레이 10대다. 앞서 지원한 승합차 카니발 1대를 포함하면 올해 총 11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열린 ‘제2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카니발 1대를 먼저 전달했다. 당시 사회복지기관 11곳에 차량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전달식에서 나머지 레이 10대를 전달한 것이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회복지기관의 방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시작됐다.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기부금으로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지원한 11대를 포함해 누적 지원 차량은 총 102대에 달한다.
 
지원 기관은 지난 5월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서류와 영상자료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권미애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차량은 꼭 필요한 이동수단”이라며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기부금이 더해져 운영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공동 나눔 활동은 2008년 어린이 환우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2015년부터는 사회복지기관에 이동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외에도 쪽방촌 주민 지원과 해양환경 정화, 소방공무원과 경찰관을 위한 ‘감사의 간식차’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인섭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차량이 취약계층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사회복지 현장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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